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 5명 가운데 2명을 불러 조사한 경찰이 오늘(12일) 나머지 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출석에 앞서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의료계 지도자에 대한 폭압이라며 전공의 후배들의 사직은 자발적이지 선동이나 사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겨 대학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9일 노환규 의협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성훈 (ysh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1210304719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