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명절 라마단 기간에서 확전 우려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정정파 헤즈볼라가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br /> <br />현지시간 11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라마단 첫날 레바논 동부 도시 바알베크와 인근 지역을 공습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4차례 공습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여럿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헤즈볼라도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방공기지를 드론 4대를 동원해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레바논의 골란고원 공습에 이어 이스라엘이 레바논 동부를 공격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주변국으로 번질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이스라엘은 이에 그치지 않고 피란민이 몰린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31211071428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