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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집단행동 가시화…중대본 브리핑 / YTN

2024-03-14 72 Dailymotion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br />우리나라는 2035년 65세 인구비율이 30%가 됩니다. <br /> <br />27년간 의사를 늘리지 못하고,오히려 감축했던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br /> <br />일본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의대 정원 확대는 고령화 대응을 위해반드시 필요하며, <br /> <br />국민 건강을 위해 한시라도 늦출 수 없습니다. <br /> <br />의대 교수님들께 말씀드립니다. <br /> <br />지금은 환자를 떠난전공의들을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도록설득할 때입니다. <br /> <br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의사로서의 직업적, 윤리적 소명이자법적 책무입니다. <br /> <br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제자를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br /> <br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환자의 생명을 버린다면,의료 현장에 남아 있는 제자들과국민을 잃게 될 것입니다. <br /> <br />환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지금까지의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 <br /> <br />전공의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전문의 중심의 병원 구조 혁신과근무시간 단축 등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정부가 정원 문제를 두고 특정 직역과 협상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br /> <br />변호사도, 회계사도, 약사도, 간호사도마찬가지입니다. <br /> <br />“협상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식”의 제안에는 더더욱 응할 수 없습니다. <br /> <br />정부는 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습니다. <br /> <br />의료개혁이 잘 정착되도록 제안해주시는어떠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br /> <br />저는 어제 과학기술한림원 토론회에 참석하여필수의료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br /> <br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가 생각하는의료개혁 방향과 내용은 다르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의사 확충의 규모와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에는 공감대를 이루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br /> <br />앞으로 의료계와 전문가, 그리고 소비자, 환자의 참여 하에,의료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공감의 폭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br /> <br />오늘부터 산부인과학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각 필수의료 전문학회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r /> <br />정부는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br /> <br />의료개혁의 4대 과제를 제시한필수의료 패키지의 구체적 내용도 의료계와 함께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br /> <br />의료계는 의료정책을 함께 만들고 이끌어갈중요한 정책 파트너입니다. <br /> <br />현장을 떠난 의료진도 속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4031411221670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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