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원 협상 사례 없어…의료개혁 반드시 완수"<br /><br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확대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정원 문제를 두고 특정 직역과 협상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의료 개혁은 정부가 최종 책임을 지고 결정할 사안임에도 그간 특정 직역에 밀려 번번히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의사를 늘려야 하는 시기에 직역의 주장에 밀려 의사를 감축했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br /><br />#의대 #정원 #직역 #협상<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