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의 구호물자를 실은 화물선이 가자지구 해안에 처음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구호품 200t을 싣고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출항한 오픈 암스호가 현지시간 15일 오전 가자지구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 배에 접근한 바지선이 물자를 옮기고 항구에 들어와 하역했습니다. <br /> <br />이 구호품이 어떤 절차를 걸쳐 주민들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유엔 측은 "구호 물품 전달에 큰 장애물들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br /> <br />국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은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해상 통로를 열기 위한 시험 성격으로 오픈 암스 호를 띄웠으며 향후 키프로스에 대기 중인 500t의 추가 물량을 계속해 나를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31600275752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