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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정치인들아" , "의대가 해리포터냐"...의료계, 원색적 비판 [지금이뉴스] / YTN

2024-03-20 0 Dailymotion

정부가 20일 의과대학 증원분 2천명 배정안을 공식 발표하자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정부의 의과대학별 입학정원 발표를 비판하며 예정대로 오는 25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는 "(의대증원 발표로)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며 "교수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병원 지키고 있지만 점점 지쳐가고 있다. 대학병원들이 줄도산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너무 큰 상처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의대 교육에는 여러 가지 실습 기자재와 첨단 장비와 고도의 숙련된 교수진이 필요하다"며 오전, 오후, 야간반 의대를 하자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증원 숫자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가 너무나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고 있다"며 "어떻게든 협상 테이블에 다시 정부와 의협, 전공의들이 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볼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부를 `파시스트`로 표현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br /> <br />의협 차기 회장 후보이기도 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성명에서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모든 의사들이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는 "멍청한 정치인들아. 이게 의사 숫자로 해결될 문제로 보인단 말이냐"고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br /> <br />연세대학교 의대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일동은 이날 `정부는 의대생 2천명 증원 배정안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입장문에서 "정부에 다시 간곡히 호소한다"며 "더 이상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 붕괴 정책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조속히 의료가 정상화될 수 있게 지금이라도 현명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윤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고려의대 교수의회 의장)는 이날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온라인 브리핑에서 "해리포터에 나오는 매직 완드(마법 지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걸(시설과 공간)을 어떻게 짓고 이 돈을 어디서 만들어오냐"며 "(의대 증원) 문제는 의대교육...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2107462687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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