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해외출장 5건 가운데 1건은 경비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283건 가운데 64건은 비용을 알 수 없어 공익에 부합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출장 건들은 국회 사무처 예산이 쓰이거나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br /> <br />경실련은 국회 예산이 아닌 기타 해외출장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모든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한, 21대 국회의원들이 다녀온 해외출장에서 비용이 공개된 건들을 조사해보니 한 건당 평균 7,940만 원가량이 쓰였습니다. <br /> <br />해외출장을 다녀온 의원 10명 가운데 7명은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 회의에 결석하고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2114544537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