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7년 대만침공 준비' 미국 주장은 위협 과장"<br /><br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청문회에서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위협을 과장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br /><br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일부 인사들이 중국 위협론을 과장해 대만해협 긴장 국면을 격화하고 대결을 조장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대만해협의 평화를 지키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분명히 하고, 대만 독립에 반대해야 한다"며 "우리는 대만이 조국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br /><br />#美인도태평양사령관 #대만침공 #中외교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