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혐의' 조민, 1심서 벌금 1천만원<br /><br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2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br /><br />조씨는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표창장이나 허위 인턴십 확인서 등을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재판부는 입시비리 범행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는 대다수에게 허탈감과 좌절감을 주는 행위라며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앞서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습니다.<br /><br />정래원 기자 (one@yna.co.kr)<br /><br />#조민 #입시비리 #벌금형<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