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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날리고 의사가 뽑자" "한방 불법화"...의협 선거 공약 보니 [지금이뉴스] / YTN

2024-03-22 743 Dailymotion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후보들이 제각기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br /> <br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의협 회장 선거 전자투표를 진행합니다.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25~16일 양일간 1·2위 후보자가 결선투표를 치릅니다. 유권자는 의협 소속 의사 13만 7,928명 중 회비를 낸 5만 681명입니다. <br /> <br />정부와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강한 대치가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후보자들은 의대 증원 문제에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br /> <br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박명하 현 서울시의사회장(기호 1번)은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고, 보건부 국무위원과 차관 자리에 의협 추천 인사를 등용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br /> <br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기호 2번)은 당선될 경우 복지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의 즉각 파면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개시명령 철회 및 복지부의 사과도 받아내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기호 3번) 역시 의사면허 취소법 개정, CCTV 설치법 개정,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의사 대행 금지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공약을 내놨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출신인 박인숙 전 울산의대 학장(기호 4번)은 "안전성과 유효성 없는 한약 및 한방행위를 불법화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정용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산·경남지부 대표(기호 5번)만 의대 증원에 찬성하고, 다른 후보들은 연일 정부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주수호 후보는 "13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고, 임현택 후보는 "의협 회장 당선 시 의사 총파업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후보의 대부분이 강경파에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의료계에서는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대정부 투쟁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br /> <br />기자 | 최가영 <br />자막편집 | 장아영 <br /> <br />#지금이뉴스 #의사협회 <br /> <br /><br /><br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2214102429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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