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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송은이 등 온라인 사칭 범죄 해결 촉구 나서 / YTN

2024-03-22 7,549 Dailymotion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범람하는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유명인들이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br /> <br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은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회견에는 유명 강사 김미경 씨를 비롯해 개그우먼 송은이 씨와 개그맨 황현희 씨,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전 대표,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 등이 참석했고, '국민 MC' 유재석 씨도 성명서에 동참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세계 최고의 플랫폼 기업들이 현재 범죄 광고를 사전에 걸러낼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정부를 향해서는 온라인 사칭 범죄를 보이스피싱 범죄로 규정해 전담팀을 꾸려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시민들에게는 유명인의 이름과 얼굴로 접근하는 이들은 모두 가짜라며, 절대 속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경찰청 집계를 보면 지난해 9월부터 넉 달 동안 유명인 사칭 사기를 포함한 투자 리딩방의 불법 행위 피해 건수는 천 건이 넘고 피해액은 천2백억 원대에 달합니다. <br /> <br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는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돼 유튜브 등으로 번졌고, 다른 플랫폼으로도 퍼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32216400405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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