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했습니다. <br /> <br />12년 만에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한화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2대 2로 살얼음판 같던 승부는 4회 균형이 깨졌습니다. <br /> <br />류현진의 투구는 문보경과 박동원을 연이어 내야 땅볼로 잡아낸 뒤 문성주에게 내준 볼넷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다음 타석에 들어선 신민재를 땅볼로 유도했지만, 2루수 문현빈이 가랑이 사이로 놓치며 주자는 1, 3루로 늘었고, <br /> <br />후속타자 박해민과 홍창기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내주고 실점을 5로 늘렸습니다. <br /> <br />류현진은 결국 12년 만의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3⅔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 6개를 내주고 5실점, 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br /> <br />삼진은 없었던 반면, 볼넷은 3개를 내줬습니다. <br /> <br />직구 최고 구속이 147㎞을 찍었을 정도로 어깨는 좋았지만, 제구력이 난조를 보였습니다. <br /> <br />LG도 4회 초,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단단한 내야 수비진이 잇달아 선행주자를 홈에서 아웃시켰고, <br /> <br />LG 선발 엔스도,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만루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습니다. <br /> <br />[염경엽 / LG 감독 :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침착하게 홈 승부 하면서 실점을 안 하는 그런 수비를 해줬고 그런 흐름을 끊어준 게 오늘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LG는 또 도루를 4개나 성공하는 등 적극적인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br /> <br />[박해민 / LG 외야수 : 올해는 (도루) 성공률을 높이자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감독님이 믿고 맡겨 주시고 알아서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br /> <br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SSG는 최정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꺾었고, <br /> <br />광주에서는 기아가 키움을, 창원에서는 NC가 두산을 각각 제압했습니다. <br /> <br />또 삼성은 연장 승부 끝에 kt를 누르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br /> <br />다시 찾아온 야구의 계절에 개막전이 열린 전국 5개 구장은 10만 관중 이상이 경기장을 찾아 2년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2024 프로야구 개막을 반겼습니다. <br /> <br />YTN 양시창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이현오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32323414374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