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 분리를 완성해 검찰을 공소 제기와 유지만 하는 '기소청'으로 전환하겠단 공약을 내놨습니다. <br /> <br />조국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검찰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국민 눈높이에서 기소 여부를 결정한단 취지의 '기소배심제' 도입과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유출을 금지하는, 이른바 '이선균 방지법' 제정 등도 약속했습니다. <br /> <br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행정안전부에 설치된 경찰국을 폐지하고, 수사권 개혁의 취지대로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겠다고도 했습니다. <br /> <br />조 대표는 이밖에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나누고 경제부총리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언급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에 대해선 수도도 이전해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2713135432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