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 휴대전화 임의개통 피해 80대 구제<br /><br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분쟁조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권조정결정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구제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방통위에 따르면 한 80대 노인이 이용자 동의 없이 임의로 휴대전화 기기변경을 진행하고 단말기를 가로채는 임의 개통 피해를 입어 직권조정결정 소위원회에 회부됐으며 피해를 복구하는 방향으로 심의·의결했습니다.<br /><br />방통위는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다수의 이용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직권조정결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동욱 기자 (dk1@yna.co.kr)<br /><br />#방통위 #통신분쟁조정 #직권조정결정제도 #구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