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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도 일제히 선거전 돌입…각지에서 출정식

2024-03-28 1 Dailymotion

제3지대도 일제히 선거전 돌입…각지에서 출정식<br /><br />[앵커]<br /><br />제3지대 정당들도 열띤 선거전을 벌이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보냈습니다.<br /><br />각기 다른 장소에서 정권심판, 거대 양당 심판을 외쳤는데요.<br /><br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3지대 정당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했습니다.<br /><br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고향인 부산에서 '정권 심판'을 외치며 출항의 뱃고동을 울렸습니다.<br /><br /> "부마항쟁을 일으켜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추동했던 부산 시민은 '이 꼬라지 그대로 가다가는 나라 망하겠다' 이런 판단으로…부산도 디비졌다."<br /><br />이후 대구와 대전, 서울을 차례로 찍으며 핵심 공약인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강조했습니다.<br /><br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 의원 화력 지원으로 출발을 알렸습니다.<br /><br />고양시 화정역에서 빗 속 큰 절을 하며 '진보 가치'에 기반해 정권을 심판하자고 했습니다.<br /><br /> "녹색정의당은 한국 사회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온 진보 정당의 적장자입니다. 한동훈식 탁상공론과 과감히 결별할 수 있는…"<br /><br />새로운미래는 '캐스팅보터' 대전 대덕구에서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br /><br />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약속드리겠습니다. 복수로 되갚아서는 국민 삶이 결코 달라지지 않습니다."<br /><br />출마지인 광주 광산구에서 하루를 보낸 이낙연 상임고문은 라디오에 출연해 제3세력을 선택해 여야 모두에 경고를 주자고 했습니다.<br /><br />개혁신당은 경기 남양주와 구리 등 수도권에서 '정치 개혁'을 외치며 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집중 공략하고, 영등포에서 중앙당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br /><br />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인요한 위원장, 한동훈 위원장 다 썩은 나무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hijang@yna.co.kr)<br /><br />[영상취재기자 :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br /><br />#제3지대 #총선 #선거운동<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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