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경남과 인천의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전국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시설물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br /> <br />선관위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등 해당하는 장소를 소유·관리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울러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는 다음 달 4일 다시 한 번 최종 점검하고,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김용빈 사무총장도 직접 서울 등 수도권 사전투표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선관위는 무단으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투표하는 선거인을 몰래 촬영하는 행위는 유권자의 투표 의사를 위축시켜 선거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규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선거질서를 위협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2922022709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