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재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오늘(30일) 오전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br /> <br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와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나란히 놓였습니다. <br /> <br />재계 인사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br /> <br />다만 '효성 형제의 난'을 촉발한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은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유족 명단에도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33015304030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