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서해 꽃게 어획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br /> <br />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서해안의 봄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19%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br /> <br />그 이유로는 산란기 이후 강수량이 증가하며 영양소가 풍부해졌고, 평소보다 따듯한 저층 수온이 꽃게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수산과학원은 서해 전체 어업 생산량 측면에서 꽃게는 매우 중요한 어종이라며 평소보다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조업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33022111931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