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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강선 핵시설 확장 공사"...고농축 우라늄 증산 나서나? / YTN

2024-03-30 1 Dailymotion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선 핵시설에서 최근 확장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핵무기 생산 확대'를 올해 주요 목표로 꼽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고농축 우라늄 증산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달 초 북한 평양 외곽에 있는 강선 핵시설을 촬영한 위성사진입니다. <br /> <br />주 건물 뒤쪽으로 12m 떨어진 곳에 약 120m 길이의 새로운 벽이 세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별관으로 보이는데, 면적은 주 건물의 22% 정도로 추정됩니다. <br /> <br />강선 핵시설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br /> <br />따라서 별관 공사는 고농축 우라늄 생산에 필요한 원심분리기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 <br />[정성장 /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 2019년 당시 미국 언론은 강선에 약 8천 대의 원심분리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확장 작업으로 인해 만 대 정도의 원심분리기가 들어설 수도 있고….] <br /> <br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무기 생산 확대'를 2024년 주요 국방 목표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br /> <br />최근 영변의 플루토늄 생산 시설 가동 정황이 포착된 데 이어, 고농축 우라늄 증산에도 박차를 가하려는 모습입니다. <br /> <br />강선 시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건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열렸던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였습니다. <br /> <br />당시 김 위원장은 대표적 핵시설인 영변 폐기를 제안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플러스 알파'를 요구했는데 강선을 지목한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당시 미국 대통령 (2019년 2월) : 지금까지 (북한 핵시설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여러분이 보도한 것 말고 우리가 찾은 게 또 있습니다. 우리가 (영변 외에 다른 핵시설이 더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북한도 놀란 것 같았습니다.] <br /> <br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가운데, <br /> <br />북한의 전술핵 개발 필요성과 함께 11월 미국 대선을 겨냥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br /> <br />YTN 조수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이영훈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3106032863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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