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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축 우라늄, 이란에 보관하라"...협상 막판 변수 급부상 / YTN

2026-05-21 27 Dailymotion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뒤 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란 최고 지도자가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에 보관하라고 명령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br /> <br />종전 협상에 핵심인 고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문제를 놓고 협상 막판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br /> <br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양일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서는 안 된다.'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지시라고 영국 로이터가 익명의 두 이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란의 소식통은 최고 지도자의 이번 지시가 이란 지도부 합의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했습니다. <br /> <br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보내면 향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을 취약하게 만들 거라고 이란 고위 관료들이 믿고 있다는 겁니다. <br /> <br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핵 주권을 거듭 강조해왔습니다. <br /> <br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인정되고 있습니다.] <br /> <br />반면 미국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의 국외 이전을 종전 협상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협상 막판 부상한 이란의 강경 노선에 중재국 파키스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br /> <br />앞서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양국 사이 원활한 메시지 교환을 위해 일주일 사이 두 번째 이란에 급파된 데 이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도 미국과 이란의 이견을 최소화하고 공식 합의 발표를 이루기 위해 테헤란 방문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br /> <br />400kg에 이르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러시아는 합의 이행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거듭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br /> <br />[마리아 자하로바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 러시아는 테헤란과 워싱턴이 협상 과정에서 내릴 수 있는 결정들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br /> <br />이란의 최고 지도자는 국가 중요 사안에 최종 결정권을 지닐 정도로 영향력이 큽니다. <br /> <br />따라서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에 남겨놓으란 하메네이의 지시는 막판 협상을 흔들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br /> <br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이상엽 <br />영상편집 : 김민경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123560412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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