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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원들 괴롭혀온 '아바나 증후군'…러 특수부대 연루 가능성"

2024-04-02 7 Dailymotion

"미국 요원들 괴롭혀온 '아바나 증후군'…러 특수부대 연루 가능성"<br /><br />[앵커]<br /><br />해외 주재 미국 외교관과 정보요원 사이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건강 이상 증세인 '아바나 증후군'에 러시아 암살부대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br /><br />최근에도 해외 출장을 다녀온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정보기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br /><br />이준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해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이른바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br /><br />사브리나 싱 부대변인은 "당시 국방부 장관 대표단과는 별도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인사"라며 현재 정보기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아바나 증후군'은 쿠바 수도 아바나의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미 정부 관계자들의 보고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br /><br />이 증후군은 원인 미상의 현기증과 코피,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특징으로, 이후에도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근무하는 미국 외교관 및 정보요원, 그 가족들에게서 유사사례가 수백건 보고됐습니다.<br /><br />이와 관련 미국의 CBS 방송과 디인사이더, 독일 슈피겔지는 최근 공동조사를 토대로 러시아군 총정찰국 산하 특수부대인 29155부대의 음파무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과거 프랑크푸르트에서 에너지 빔과 유사한 무언가의 공격을 받고 외상성 뇌손상 진단을 받았던 한 미국 정부 관리가 이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부대 요원의 신원을 확인했다는 겁니다.<br /><br />수년간 관련 조사를 이끌었던 예비역 군 간부 등의 '심증'도 러시아 배후설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br /><br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지난 2월 아바나 증후군 관련 보고서에서 외국의 적이 초래했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이 평가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신뢰 수준은 다양하다며 여지를 남긴 바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jslee@yna.co.kr)<br /><br />#아바나증후군 #러시아군_총정찰국 #미국_국방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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