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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로 미국 대선 개입…트럼프 위해 여론 조작"

2024-04-02 2 Dailymotion

"중국, SNS로 미국 대선 개입…트럼프 위해 여론 조작"<br /><br />[앵커]<br /><br />중국 정부가 SNS상 가짜 계정을 활용해 미국 대선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br /><br />트럼프 지지자를 가장한 가짜 계정으로 바이든 대통령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는 겁니다.<br /><br />이치동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는 중국 당국이 다수의 비밀 온라인 계정을 활용해 음모론을 퍼뜨리며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게 미국 관리와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br /><br />SNS나 이메일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인으로 위장해 바이든 대통령을 비방하는 이른바 스패모플라지(spamouflage) 캠페인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br /><br />2016년 미 대선 때 트럼프를 지원하기 위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판을 뒤흔든 러시아의 작업과 유사하다는 겁니다.<br /><br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을 홍보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사탄을 추종하는 소아성애자로 비방하는 계정들을 예로 들었습니다.<br /><br />전문가들은 중국의 공작이 과거보다 교묘해져 식별이 어렵고, 이미 형성된 트럼프 지지층의 음모론에 편승하는 방식이어서 미국 유권자들 사이에 더 쉽게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이와 관련해, 지난달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다시 한 번 중국 정부를 공개 저격한 바 있습니다.<br /><br /> "작년 9월, 우리는 중국 정부의 선동 유포와 글로벌 정보 환경 왜곡을 위한 수십억 달러를 투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br /><br />중국은 오히려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악의적인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는 입장입니다.<br /><br /> "미국은 수년간 중국에 대한 가짜 정보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br /><br />미 대선과 대만 문제 등을 두고 양국 간 신경전과 여론전이 가열되면서, 서로 반미 또는 반중 정서 확산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br /><br />연합뉴스 이치동입니다. (lcd@yna.co.kr)<br /><br />#중국 #트럼프 #바이든 #가짜뉴스 #사이버_냉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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