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어제(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유족과 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br /> <br />윤석열 대통령 대신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제주 4·3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유족들은 4·3 왜곡 처벌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br /> <br />추념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인사가 참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40401012888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