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70% 이상 복구·주요 장비 피해 없어"<br /><br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지진으로 조업이 중단됐던 생산시설과 관련해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TSMC 측은 현지시간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주요 장비에는 피해가 없다"며 "일부 장비가 손상됐지만 완전한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대만 경제지 공상시보는 "이번 강진으로 TSMC에는 6천만 달러, 약 800억원의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br /><br />TSMC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생산 능력의 90% 이상이 대만에 집중돼 있습니다.<br /><br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br /><br />#대만_강진 #파운드리 #반도체 #TSMC<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