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구호트럭 오폭 논란...구호단체 창립자 "의도적 공격" / YTN

2024-04-04 1 Dailymotion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을 당한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 WCK의 창립자인 스타 셰프 호세 안드레스가 이번 폭격은 오폭이 아닌 의도적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br /> <br />안드레스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잘못된 장소에 폭탄을 투하한 운 나쁜 상황으로 볼 수 없다"면서 이스라엘군이 조직적으로 구호 트럭을 차량 별로 조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1.5km, 1.8km 거리의 인도주의 호송 행렬이었고, 트럭 지붕에는 색색의 로고 깃발이 표시돼 있어 누가 무엇을 하는지 매우 분명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미 CNN 방송도 영상·이미지 분석 결과 구호 차량에 대한 공격이 여러 차례의 정밀 타격으로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스라엘의 주장과는 달리 이번 공습이 오폭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br /> <br />지난 1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고 떠나던 WCK 소속 차량 3대가 공습을 받아, 직원 7명이 사망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041536599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