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한 조례의 폐지를 추진하다 철회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일(日)편단심'이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5일) 브리핑에서, 서울을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물로 뒤덮으려는 것이냐며 조례를 폐지하겠다는 발상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정 조치 방침을 밝히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지만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이 의회 권력을 차지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9명은 최근 욱일기 등 일제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수 없게 한 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안윤학 (yhah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0515312351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