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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관권선거' 비판 반박...새마을금고, 검찰에 수사의뢰 / YTN

2024-04-05 2 Dailymotion

민주당 "금감원, 이렇게 빨랐던 적 언제 있었나" <br />국민의힘 "범죄 저지르고도 적발했다고 욕해" <br />금감원장, 예고 없던 브리핑 열어 반박 <br />새마을금고중앙회, 의혹 전반 검찰 수사의뢰<br /><br /> <br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 착수가 '관권선거'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br /> <br />보름달이 둥근 게 손가락으로 가리킨 탓이냐고 반박했는데요. <br /> <br />새마을금고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r /> <br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후보 의혹에 대한 중간 검사 결과 발표를 두고 금융감독원이 이렇게 빨랐던 사례가 언제 있었느냐고 질타했습니다.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노태우 정권 때부터 36년 동안 선거를 지켜봤지만 이렇게 노골적이고 뻔뻔하게 관권선거를 주도하는 정부는 없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적발한 사람을 욕한다고 맞받았습니다. <br /> <br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 사람들은 다음 국회에서 김준혁처럼 말하고 행동하겠단 것이고 양문석처럼 사기 치고 다녀도 자기들 편이면 괜찮다는 선언 같은 겁니다.] <br /> <br />여야의 공방전 속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갑자기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고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이 위원장은 불법이 명백히 보이는데 확인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보름달이 둥근 것이 가리키는 손가락 탓인 것처럼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금감원으로서는 되게 생경하고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점이라는 것 다시 말씀을 드리고요.] <br /> <br />오히려 더 빨리 검사할 수도 있었던 사안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더 빠른 시일 안에 결론을 내는 게 제가 할 수만 있었으면 더 그렇게 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사안은 어쨌든 표징되는 불법성의 어떤 징표가 큰 반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br /> <br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양문석 후보의 불법대출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br /> <br />YTN 나연수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0520391304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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