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윤석열 대통령 관련 사법적 부담까지 주는 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 원장은 오늘(6일) 기자단과 신년인사 자리에서 여야가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최 대행에게 이 같은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각자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쪽으로 영향을 미쳐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정치 문제는 정치 영역에서 해결하고, 사법 문제는 사법적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정치권의 과도한 주장으로 권한대행 역할을 못 하도록 부담을 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의 체포 불응과 관련해서는 통화정책 결정이 2∼3주 사이에 맞물려 있기 때문에 되도록 외환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해외 기관들 평가에 긍정적 신뢰를 줄 수 있는 쪽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10614280818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