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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인 유학생' 충북의 기술 인력으로 키운다 / YTN

2024-04-05 24 Dailymotion

충청북도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br /> <br />단순히 국내에 머무는 유학생이 아닌 지역 기업체와 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 유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성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영상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이야기를 나누는 대상은 인도의 대학교 관계자와 학생 20여 명. <br /> <br />이들은 충북이 추진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물론 취업과 정주 여건 등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문의합니다. <br /> <br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고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충북이 마련한 사업. <br /> <br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br /> <br />이 제도를 통해 2025년까지 충북에 외국인 유학생 만 명을 유치하는 게 목표입니다. <br /> <br />특히 학부생은 물론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유치에도 나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산업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br /> <br />[김영환/충북도지사 : (인도에서) 석박사 과정을 데려다가 우리의 연구소, 첨단산업, 대학에다가 이분들을 불러들여 거기서 같이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충북대학교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외국인 석·박사 과정 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br /> <br />이들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고 한국어 연수 기회도 제공합니다. <br /> <br />충청북도는 앞으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정부와 기관, 그리고 충청북도 국제관계 대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이성우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원인식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40602150635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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