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전국 민심 축소판' 충청...부동층 표심 어디로? / YTN

2024-04-10 12 Dailymotion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전국 승패와 일치할 때가 많아 민심의 가늠자 역할을 해왔는데요. <br /> <br />얼마나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아 숨어 있는 표심을 드러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전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그곳도 투표가 별 탈 없이 이뤄지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이곳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한 표, 한 표가 모이면서 투표함은 민심을 담은 투표용지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br /> <br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에 마련된 투표소는 천6백여 곳입니다. <br /> <br />유권자는 473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30% 정도인 14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br /> <br />오후 2시 기준 합산 투표율은 세종만 전국 평균보다 높은 60%를 나타냈고, 대전과 충남·북은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br /> <br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 의석수는 모두 28석입니다. <br /> <br />역대 선거에서 보수와 진보를 오가는 결과로 충청권에서 이긴 정당이 전국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요. <br /> <br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세종에 있는 9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br /> <br />충남과 충북에서도 민주당이 11석,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8석을 차지하면서 민주당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br /> <br />하지만 2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모두 석권해 민심의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br /> <br />3선 이상에 도전하는 충청권 전·현직 의원은 모두 10명으로 이들의 당선 여부도 또 다른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br /> <br />양당 지도부가 충청권을 찾아 집중 지원 유세를 벌이며 선거 막판까지 공을 들인 가운데, 숨어있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막판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장영한 권민호 <br /> <br />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41014561821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