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예정된 볼쇼이 발레단 수석 무용수들의 한국 갈라 공연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br /> <br />세종문화회관은 [2024 슈퍼발레콘서트]에 대한 심의를 다시 한 결과, 공연 내용이 상당히 바뀌는 등 당초 대관 계약과 다른 점이 많아 대관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는 별개로 공연 주최 측이 세종문화회관을 상대로 당초 대관 계약을 이행해달라며 낸 가처분신청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다음 주 16일에서 18일로 예정됐던 볼쇼이 무용수 등의 한국 갈라 공연도 사실상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br /> <br />앞서 공연 주최 측은 '푸틴의 무용수'로 알려진 자하로바 공연이 무산된 이후 논란을 의식해, 볼쇼이라는 이름을 빼고 볼쇼이 수석 무용수들의 한국 갈라 공연을 추진해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순표 (s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41223194577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