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정부, '과거사 미언급' 기시다 연설에 "미일 관계 중점둔 것" / YTN

2024-04-12 61 Dailymotion

우리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미일 관계에 중점을 둔 연설로 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외교부 당국자는 기시다 총리의 연설에서 전쟁이나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이 언급되지 않은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기시다 총리는 이번 연설에서, 미국이 수십 년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일본이 가장 가까운 친구로서 미국과 함께하겠다며 국제질서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미일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아베 신조 전 총리는 2015년 4월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일본은 전쟁에 대한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전후를 시작했다며 일본의 행위가 아시아 국가의 국민에게 고통을 줬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br /> <br />이어 그것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역대 총리들이 표현한 관점들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1223205773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