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6명 가운데 5명을 석 달 뒤에도 지금의 연 3.5% 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견해를 냈습니다. <br /> <br />이창용 한은 총재는 어제(12일) 기준금리 동결 결정 배경을 밝히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제외한 금통위원들의 의견은 지난 2월 회의 때와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동결 견해를 밝힌 5명은 근원물가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 2%대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기조를 지속할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나머지 1명은 금리를 3.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을 유지했는데, 기조적으로 물가 둔화 추세를 지속할 것 같고, 내수 부진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1305564507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