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 논란을 계기로 새마을금고 감독권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br /> <br />금융당국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감독 주체이다 보니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매번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br /> <br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 딸에게 사업자대출 11억 원을 내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br /> <br />이곳에서 취급한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10건 가운데 7건꼴로 비슷한 '작업대출'이 의심됩니다. <br /> <br />[이호진 / 금융감독원 중소금융검사2국장 : 일부 동 건과 유사한 사례들이 발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불똥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로 튀었습니다. <br /> <br />농협과 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은 금융당국 관리·감독을 받지만 새마을금고 감독권은 행안부에 있습니다. <br /> <br />횡령과 배임 등 새마을금고에서 통제부실 사고가 이어진 데다 지난해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까지 터지면서 이미 감독권 이관 요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br /> <br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해 7월) : 자산 300조 규모의 금융기관을 10여 명 남짓한 행안부 인력이 관리·감독하던 체제에서 벗어나….] <br /> <br />다만 지역민을 위한 협동조합이라는 새마을금고 특성을 고려해 감독 권한을 옮기지 않는 대신 금융당국과 협력체계를 가동한 상황입니다. <br /> <br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지난 2월) :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 공동으로 상시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br /> <br />[김주현 / 금융위원장(지난 2월) : 앞으로 행안부와 함께 새마을금고가 건실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br /> <br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이 지난 8일부터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합동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지수인 상황. <br /> <br />새마을 금고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잡음에 감독권 이관을 원점에 두고 논의하거나 제2금융권에 대한 금융감독원 감사에 준하는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나연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박정란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연수 (ysn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1406103957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