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 교수들이 정부에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재차 요구하며 각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을 거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17일) 성명을 통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숫자라며 원점 재검토를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지방 의료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대 증원이 아닌 경증 질환을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하는 의료전달 체계를 먼저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또, 각 대학 총장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면 교수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을 지게 된다며 무리한 의대 증원을 거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성훈 (ysh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1721295481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