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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정부 증원 재검토 의사 있으면 대화 가능" / YTN

2024-03-25 1 Dailymotion

전국의과대학 교수연합회 비대위원회는 의대 증원에 대한 전면 재검토 없이는 정부와의 대화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가 나오지 않으면 예정대로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 축소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는데요. <br /> <br />다만 "정부가 증원 방침에 대한 재검토 의지가 있다면 그 부분을 의제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김창수 /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정부에 의한 입학증원과 정원 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이 위기는 해결될 수 없으며, 정부의 철회 의사가 있다면 혹은 검토의 의사가 있다면 국민들 앞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입학정원의 일방적 결정과 연이어 대학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정원 배분으로 촉발된 교수들의 자발적 사직과 누적된 피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52시간 근무, 중환자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 축소는 금일부터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대 입학 증원에 대한 문제는) 사실 이 부분은 논의할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부가 발표한 2천 명 입학 정원의 증원은 현재 의과대학이 수용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의과대학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고 시설이나 교육여건이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2512531850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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