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4.10 총선에서 국민이 표출해주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앞으로 국정 운영 과정에서 국민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 총리는 어제(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국정 추진 분야에서 미흡했던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 현안에 대해선 정부도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오면 숫자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그에 대한 의료계 반응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과정에서 제안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공약과 관련해선 아직 정책 논의가 구체화 되지 않아 평가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포퓰리즘은 자유 민주주의에 큰 암적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한 총리는 야당과의 협치도 거듭 강조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 가능성은 열려있고 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시기와 방식, 주제 등을 놓고 대통령실도 계속 고민하고 있을 거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1805232055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