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27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17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특별정상회의 첫날 정상들은 중동 사태와 우크라이나 추가지원, EU-튀르키예 관계 등 외교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EU 정상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이스라엘 지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재반격을 자제하도록 촉구할 계획입니다. <br /> <br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서도 사용된 미사일과 드론 제조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 대한 제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대응은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앞서 EU 외교장관 긴급 화상회의에서는 이란산 드론과 미사일 부품은 물론, 이란 혁명수비대 인사들을 제재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1804272396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