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하는 매운맛 소스들이 나트륨이나 매운맛 정도에 큰 차이를 보였지만 안전기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연맹이 국내와 수입산 매운맛 소스 20개를 조사한 결과, 캡사이신류 함량은 제품별로 최대 274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br /> <br />나트륨은 제품별로 최대 51배 차이가 났고, 저당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당류 함량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또 20개 제품 모두 대장균이나 타르색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안전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br /> <br />소비자연맹은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나 속 쓰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매운 정도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181200287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