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 20번 넘게 민원·소송…교육청, 학부모 대리고발<br /><br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십 차례에 걸쳐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민원·진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악의적으로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 A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대리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전북교육청은 A씨가 2021년 4월 생수 페트병을 갖고 놀면서 수업을 방해한 자녀에 대해 담임교사가 '레드 카드'를 부여하자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20여 차례에 걸쳐 민원·진정·소송 등을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해당 담임 교사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br /><br />#전북교육청 #교권침해 #대리고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