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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민생 입법 속도전…'야 총리설' 흘린 대통령실 맹비난

2024-04-19 5 Dailymotion

민주, 민생 입법 속도전…'야 총리설' 흘린 대통령실 맹비난<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하겠단 의지를 재차 드러냈습니다.<br /><br />아울러 최근 대통령실에서 흘러나온 야권 인사 내각 기용설에 대해선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br /><br />김수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달 29일까지로 예정된 21대 국회 임기 안에 쟁점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합니다.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여당의 동참을 촉구합니다."<br /><br />이 대표는 여당을 향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고 압박하며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br /><br />또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던 총선 공약을 꺼내 들며 "민생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민주당은 대통령실 주변에서 흘러나온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br /><br /> "민주당 진영 빼내 가기 인사를 시도할 작정인지 황당한 하마평들로 무성합니다."<br /><br />서영교 최고위원은 해당 보도의 출처는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알려진 비서관들이란 의혹이 있다며 '비선의 인사개입' 가능성을 꺼내 들었습니다.<br /><br />이재명 대표도 전날 SNS에 "협치를 빙자한 협공에 농락당할 만큼 민주당이 어리석지 않다"고 적으며 불쾌감을 드러냈는데, '야당 흔들기'란 일각의 평가에 동조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당 내부적으론 체제 정비에도 나섰습니다.<br /><br />조정식 사무총장과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건데, 총선 승리 이후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새 사무총장엔 3선의 김윤덕 의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인선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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