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G7 초청국 매년 변경…협력 변수 아냐"<br /><br />올해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G7 국가와의 협력 강화에 시사점이나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0일)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자국 정치와 직결된 아프리카 이슈 등을 중점 토의할 예정으로, 매년 주최국 의제에 따라 초청국은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의장국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상례라는 입장입니다.<br /><br />야당이 '외교 실패'를 주장한 데 대해선 "정부의 외교 역량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일축하고, "민주주의 정상회의 서울 개최 등 정부는 외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br /><br />#대통령실 #G7 초청 #더불어민주당<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