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가입 여부를 묻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국가 대사들을 초치해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AFP통신은 오렌 마모스타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이 자국 주재 한국, 프랑스, 일본, 몰타, 슬로바키아, 에콰도르 대사를 현지시간 21일 초치해 강한 항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유엔 안보리는 지난 18일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 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 <br /> <br />15개 이사국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이 찬성했으며 영국과 스위스는 기권했습니다. <br /> <br />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br /> <br />기자ㅣ권영희 <br />AI 앵커|Y-GO <br />자막편집ㅣ육지혜<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2115285249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