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탈주한 영국 근위대의 말 다섯 마리가 런던 도심을 질주하면서 4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군마들은 매일 아침 진행되는 훈련 도중 인근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에 놀라 탈주한 뒤, 버킹엄궁 앞길과 올드위치, 타워브리지 인근 도로를 질주했습니다. <br /> <br />일부 말은 출근길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차량과 충돌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런던 의료 당국은 이번 소동으로 4명이 다쳤고, 여기에 말에서 떨어진 군인 한 명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군마들은 근위대 기병대 소속으로 버킹엄궁에서 1㎞가량 떨어진 하이드공원 병영에 배치돼 주로 의전을 맡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2500320757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