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5월 여론전’·‘하이브 압박 방법 마련’…하이브가 밝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 YTN

2024-04-25 62 Dailymotion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여부를 감사 중인 하이브가 오늘(8일) 이 의혹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하이브가 밝힌 중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민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물증도 확보했습니다. <br /> <br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대면 조사와 제출된 정보자산 속 대화록 등에 따르면 민 대표는 경영진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 같은 민 대표의 지시에 따라 어도어 측은 아티스트와의 전속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방법, 민 대표와 하이브 간 계약을 무효화 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br /> <br />또한 ‘글로벌 자금을 당겨와서 하이브랑 딜하자’, ‘하이브가 하는 모든 것에 대해 크리티컬하게 어필하라’, ‘하이브를 괴롭힐 방법을 생각하라’는 대화 등이 오갔으며 대화록에는 ‘5월 여론전 준비’, ‘어도어를 빈 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와 같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br /> <br />하이브는 감사대상자로부터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워딩은 어도어 대표 이사가 한 말을 받아 적은 것”이라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br /> <br />이처럼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이 감사를 통해 속속 드러남에 따라 하이브는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오늘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br /> <br />또한, 하이브는 “향후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케어와 성공적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멤버들의 법정대리인과 조속히 만나 멤버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지원 하이브 대표 또한 “멀티레이블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건이 일단락된 만큼, K-팝의 소중한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br /><b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br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42511313977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