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엄지민 앵커, 정채운 앵커 <br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국내 최대 K팝 기획사인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내부 갈등이 반박에 재반박을 이어가며 격화하고 있습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내부갈등.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김성수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주 월요일부터 갈등이 시작됐는데요. 반박, 재반박 거치면서 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만 정리를 해볼게요. <br /> <br />[김성수] <br />말씀주신 것처럼 월요일부터 이런 사건이 쟁점화가 됐었는데요. 월요일에 어떤 소식이 있었냐 하면 하이브라는 회사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사랑하는 방탄소년단이라든지 여러 가지 가수들이 있는 그런 회사라고 볼 수 있는데 하이브가 하이브라는 회사 하나가 있고 자회사 개념으로 해서 여러 회사가 있어요. 그래서 이 자회사 중에는 플래디스라든지 쏘스뮤직 그리고 어도어 이런 여러 가지 회사들이 있는데 이번에 쟁점이 된 것은 자회사 중에 어도어입니다. <br /> <br />어도어의 대표이사가 민희진 대표라는 분이 있는 것이고 이에 대해서 하이브 측에서 내부 감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어도어라는 회사에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감사의 이유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했다. 현재는 경영권이 아무래도 80% 주주인 하이브에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이 주식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조금 더 취득을 하는 그런 방향을 검토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내부 감사를 진행한다, 이런 소식이 들리게 됩니다. <br /> <br />그리고 이에 대해서 민희진 대표가 바로 반박을 내요. 반박을 뭐라고 했었냐면 이 부분은 내가 탈취를 시도한 부분이 없었고, 실제로는 자회사들 중에 빌리프랩이라는 자회사가 있어요, 하이브 자회사 중에. 그런데 이 빌리프랩에서 나온 걸그룹이 아일릿이 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의 콘셉트라든지 이런 부분을 카피하는 것 같어서 이에 대해서 하이브에 이건 카피 아니냐라고 얘기를 했더니 이에 대해서 답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감사를 하고 나를 내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하게 됩니다. <br /> <br />이 사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42710410212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