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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불통' 벗고, 李 '국정 파트너'로...정치적 이해득실 / YTN

2024-04-29 491 Dailymotion

이번 회담의 가시적 성과와는 별개로,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모두 정치적으로 '손해 볼 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은 '불통' 이미지를 어느 정도 불식시켰고, 이재명 대표는 제1 야당 대표, 국정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총선 이후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회담을 제안하며 '듣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 <br /> <br />실제 회담에서 이 대표를 손님으로 맞은 뒤, 순서를 양보해 15분 동안 이어진 발언을 경청했습니다. <br /> <br />[윤석열 / 대통령 :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돼서 반갑고 기쁩니다. 편하게 좀 여러 가지 하시고 싶은 말씀 하시고….] <br /> <br />비공개 회담에선 발언 비중이 높아지고 현안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긴 했지만, <br /> <br />뒤늦게라도 야당 대표를 만나며 '불통' 이미지를 지우는 데 주력했단 평가도 나옵니다. <br /> <br />국민의힘도 아쉬움은 남지만,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며 이번 만남에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표도 이번 회담 과정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단 분석입니다. <br /> <br />총선 압승 결과를 바탕으로 '민의 전달 창구'를 자처하며, 윤 대통령에게 민생 챙기기와 국정 기조 전환을 강하게 요구한 겁니다. <br /> <br />의제 조율 없는 회동을 전격 수용한 뒤, 실제 회담에선 조목조목 여러 현안을 언급하며 사실상 회담 주도권을 쥐려 한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 <br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께서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br /> <br />이 대표를 대체할 야권 주자가 아직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연임론'이 더욱 힘을 받을 거란 전망도 적잖습니다. <br /> <br />두 사람 모두 이번 회담에서 '정치적 감점'은 받지 않았단 긍정적 시각도 있지만, <br /> <br />회담에서 이견을 확인한 쟁점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이들의 정치력도 재평가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br />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 <br /> <br /> <br />촬영기자;이상은 이승창 <br /> <br />영상편집;전주영 <br /> <br />디자인;김진호 <br />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2922320411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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