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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는데 차문이"...中 전기 SUV 화재로 3명 사망 논란 / YTN

2024-04-29 2 Dailymotion

중국에서 구입한 지 3개월 된 전기차가 사고 뒤 발생한 화재로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br /> <br />유족들은 사고 당시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차문이 열리지 않았다며 결함을 주장했습니다. <br /> <br />업체 측은 적극 부인에 나섰지만 최근 값싼 중국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br /> <br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국 산시성 윈청시 인근의 한 고속도로, <br /> <br />1차선을 달리던 SUV 차량이 앞서 가던 살수차 아래에 깔려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대원과 주변 운전자들이 달려와 창문을 깨고, 차 문을 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br /> <br />매립식 전동 손잡이가 잠긴 채 열리지 않은 겁니다. <br /> <br />결국, 손쓸 새 없이 2살 아이를 포함해 탑승객 3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br /> <br />사고 차량은 3개월 전에 구매한 중국 아이토의 신형 SUV M7 전기차 모델로, 현지 공안 당국이 구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유족들은 SNS를 통해 안전장치 결함을 주장했습니다. <br /> <br />당시 매립식 전동 손잡이가 잠긴 채 열리지 않았고, 에어백도 작동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br /> <br />또 이 같은 유족들 주장과 사고 영상이 중국 내 온라인에서 삭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논란이 커지자 차량 제조사 측은 유족에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도 "에어백과 배터리는 정상적으로 작동됐다"며 결함 의혹은 부인했습니다. <br /> <br />아이토 M7은 화웨이가 2021년부터 중국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와 손잡고 생산한 고급 SUV 중 하나로 화웨이의 독자적인 운영체계 시스템이 탑재돼 있습니다. <br /> <br />화웨이 측은 합작이 아닌 부품 제공 등 기술 지원으로 제조된 차량이라며 이번 사고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br /> <br />최근 중국에선 저가 경쟁에 나선 전기차가 쏟아지면서 지난해만 8백만 대가 넘게 팔렸고, 올해는 천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 3월엔 샤오미에서 출시한 전기차가 시승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는 등 중국산 전기차 안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br /> <br />YTN 정유신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3005210421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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