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그룹 뉴진스의 활동이 가시화될 경우 하이브 주가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표가도 33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br /> <br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공방전으로 이미지 훼손이 지속되며 19일 대비 주가수익률 -11%를 기록하고 있다"며 "임시주총 개최까지 최소 8~9주가 소요될 예정으로 주가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현재의 주가 수준은 뉴진스의 활동 중단 등 보수적인 가정을 반영한 수준"이라며 "향후 양측의 공방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뉴진스 활동의 가시성이 확보될 경우 하이브의 주가 회복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br /> <br />임 연구원은 민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뉴진스의 팬덤은 결속력이 강해졌으며, 팬심을 앨범 구매로 보여주자는 여론이 형성됐다고 전했습니다. 대중의 관심도까지 크게 확대된 만큼 금번 음반 판매량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뉴진스의 신규 앨범 사전 예약과 뮤직비디오(MV)가 일정대로 발표됐기 때문에 6월까지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어 음반 발매가 필수 선행 조건인 만큼 최소 내년까지 활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br />AI 앵커ㅣY-ON <br />자막편집ㅣ서미량<br /><br />YTN 이유나 (ly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3010144771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