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찬양 가요의 뮤직비디오에 고가의 일본산 악기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북한이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사치품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br /> <br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의 소셜미디어 '레딧'에 북한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 뮤직비디오에서 북한 연주자가 일본 악기제조 회사 '코르그'와 '롤랜드'의 신시사이저를 사용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매체는 실제로 영상에 이 물품의 제품명이 명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 2012년 북한 일반 주민의 구매 능력을 벗어나는 물품은 모두 대북 수출이 금지되는 사치품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언급된 신시사이저 제품들은 미국에서 각각 3천 달러, 2천 달러에 판매돼 사치품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3010081061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